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오직 조국과 북한 바라기밖에 보이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22일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국 전 장관은 권력을 농단하고, 불공정과 불의로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아직도 검찰에서 추가 수사를 받는 위선의 극치인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문 정권의 머릿속에는 북한 바라보기만 있었다”며 “5천만 국민이 가짜 평화의 허상을 강요당하고 핵무기의 노예가 돼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