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본부는 23일 천안종합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36개 거점지에서 귀성객 및 시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일제 캠페인을 펼친다.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홍보물과 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충남도소방본부는 "작지만 효과가 큰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가정 내 반드시 설치해 화재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 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