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다섯번째 영입 인사 환영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박사는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고 국립외교원 교수,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실장 등을 맡아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문제를 연구, 강의해왔다.
그밖에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국회 외통위,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황교안 대표는 "신 박사를 우리 당이 아니라 나라가 불렀다"며 "잠자는 안보의식 깨워줄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