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일치', '갱신', '섬김' 사업 확정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개신교계 진보와 보수의 일치운동을 벌이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신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목협은 최근 임원회에서 2020년 주요사업을 논의하고, '일치' 사업을 위해 한목협 소속 14개 교단 신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각 교단별 2-3명씩 추천받아 지급된다.

또, 한목협은 '갱신'을 위한 사업으로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김지철 목사), 실천신학연구소(김종렬 목사) 등과 말씀 묵상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밖에 한목협은 '섬김' 사업을 위해 성동구교구협의회, 성동구청, 성락성결교회가 연대하는 '더나눔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더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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