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스님 드릴 선물로 고기? 세상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설 선물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고기를 말린 '육포'를 불교계에 설 선물로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소동을 빚었다.

황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을 만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당대표 비서실은 불교계에 보낼 설 선물인 한과 대신 다른 곳에 갔어야 할 육포가 잘못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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