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재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능력있고 유능한 인사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민의에 합치하는 국민대표를 선출하고자 한다"며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일한 선거구에서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에 매몰돼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에게 '기회제공', 자연스런 '세대교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국회의원이 헌법상 주어진 권한을 적절하게 행사하면서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신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월 '국회를 바꾸는 사람들'이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연임 3선 제한에 대해 68.4%는 찬성, 20.7%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