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십센치), 굿네이버스에 음원 수익금 기부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가수 10CM(십센치, 본명 권정열)가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가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발매한 싱글 '4.3' 수록곡 '스토리지'(Storage) 음원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CM는 소속사를 통해 "2019년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뜻 깊은 한 해였던 만큼 작은 도움이라도 베풀고 싶었다"며 "한 해를 더 뜻 깊게 마무리하면서 2020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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