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추운겨울 아스팔트에 엎드린 사람들... ‘뭐가 답답해서 였을까?’




18일 양재 시민의 숲을 시작으로 양재역까지 흰옷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특이한 점은 이들이 몇걸음 걷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다는 것이었는데, 추운 겨울 바닥에 엎드린 그들 모습에 내 몸도 덩달아 시린 듯했다.

이들은 이러한 행위를 ‘오체투지’라고 불렀다. 노동자들이 거의 마지막에 선택하는 투쟁 방법이라는데, 이들이 이렇게까지 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

노컷브이가 그 이유를 생생하게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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