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민생경제’에 공들이는 민주당 국제경제통 영입




“국민 모두가 기득권이 되어야 한다”, “실패해도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16일 더불어민주당에 ‘9호 인재’로 영입된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가 내놓은 포부다.

최지은 박사는 “IMF 때, 아버지의 회사가 도산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그 경험으로 항상 자신보다 힘든 사람을 돌아보게 되고, 빈곤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계에서 익혀 온 정치, 외교, 경제적 식견을 대한민국이 선진경제를 이루는 데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영입인재 9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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