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3년 전 발표한 곡으로 '엠카운트다운' 출격

(사진=그랜드라인 제공)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3년 전 발표한 곡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16일 소속사 그랜드라인에 따르면 스텔라장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컬러스'(Colors) 무대를 펼친다.

'컬러스'는 2016년 10월 발매된 스텔라장의 미니앨범 '컬러스'의 인트로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여름부터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 내 조회수는 3억 건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발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소속사는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등 해외 SNS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다가 그 열풍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음악 방송 출연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스텔라장은 노래와 연주를 실시간으로 녹음해 반복 재생해주는 전자 기계인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색다르게 편곡한 '컬러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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