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

이르면 2023년 착공

◇ 경기도 체납 관리 기간제 노동자 올해 47%25 증원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시·군에서 '경기도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 노동자 1천858명을 모집합니다.

지난해 1천262명보다 47.2%인 596명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선발된 체납관리단 단원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3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납부방법 안내와 전화상담, 체납자 가정 방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 경기도 광교 신청사 준공 내년 9월로 연기

경기도 광교 신청사 준공이 내년 하반기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신청사 내 부서 배치 규모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자 3개 층을 증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내년 9월쯤 준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경기지역 택지개발 아파트주민 78%25 '교통 불만'

경기지역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단지 주민 10명 중 8명이 입주 초기 교통 문제에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내 주요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8.4%가 '집과 직장 간 교통'에 불만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교통 개선과 보육, 문화가 연계된 편의시설의 단계적 설치, 입주 편의시설 평가와 모니터링 체계화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이르면 2023년 착공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이르면 2023년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이 구간에 정거장 4곳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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