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수술실 CCTV 촬영' 환자 67% 동의

◇ 경기도 '수술실 CCTV 촬영' 환자 67%25 동의

경기도 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CCTV'에 대해 환자 3명 중 2명 꼴로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시행한 수술 4천239건 가운데 67%에 대해 환자 동의로 CCTV 촬영과 녹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에 처음으로 도입할 당시보다 촬영 동의율이 13%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 수원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 15일부터 임시개통

경기도 수원시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가 내일(15일) 오전 11시부터 임시개통됩니다.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는 총연장 940m의 왕복 4차로로, 호매실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습니다.

이 고가차도가 개통되면 호매실나들목∼수원역 구간의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기도, 설 연휴 환경오염 불법 배출 특별 감시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150여 명을 투입해, 도내 8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설 방침입니다.

중점 감시대상은 상수원 수계와 산업단지 등 폐수, 미세먼지 다량배출 업소 등으로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드론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수산업 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어선어업과 수산물 가공 등의 분야에서 3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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