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써니는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구성원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축적해야 한다"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SK는 우선 마이써니에 연말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디자인, 행복, 사회적 가치, 리더십 등 8개 분야 450개 강의를 개설하고,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강좌는 국내·외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와 연구기관, 컨설팅 기업 등과 협업해 만들고, 미래학자인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카이스트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이한규 교수,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성균관대 최재봉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SK 관계사 CEO 등 내부 임원도 리더십 등 전문교수로 초빙해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