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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에 수건 걸어 놨다가…창녕 부곡 호텔 불로 100명 대피 소동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0-01-14 08:23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13일 밤 11시 37분쯤 경남 창녕군 부곡면의 한 호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24)씨 등 2명이 연기를 호흡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객실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5층의 한 객실 내에서 수건을 전등에 걸어둔 것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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