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농업 스마트·첨단화·유기농 육성 생명산업 경쟁력 제고"

[연속보도] 신년대담 ⑧ - 이차영 괴산군수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힐링중심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반드시 저지해 청정 괴산 환경 지킬 것"

청주CBS(FM 91.5MHz)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시사포워드(제작:이수복·이은영PD, 진행:이수복PD)'를 통해 충북도내 주요 단체장에게 올 한해 역점시책 등을 들어보는 신년 특집 대담을 준비했다.

여덟번째 순서로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사진=이은영 PD)
▶ 이수복 PD = 먼저 괴산군민과 청취자들께 새해 인사.

▷ 이차영 군수 = 존경하는 청주C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금년 한 해 동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

▶ 이 PD = 지난 한 해를 보낸 소감.

▷ 이 군수 = 지난해에는 봄에는 냉해, 여름에는 폭염, 가을에는 여러차례 태풍이 왔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농가에서 많은 애를 쓰는 등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다.

그러나 군민 모두의 지혜와 단결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해 예산확보와 공모사업, 투자유치 등 여러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분야별로 성과를 내 미래기반을 구축하면서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 이 PD = 지난해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 이 군수 = 괴산은 재정자립도가 7.5% 정도다. 그렇다보니 정부나 충북도로부터 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해야한다.

그런 부분에서 노력을 해서 역대 최대 규모인 5576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 지역발전의 동력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된 것이 성과 중의 하나다.

괴산은 기업가의 관점에서 보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대제산업단지가 거의 다 분양됐고, 자연드림파크 1, 2 단지는 아이쿱생협과 차근차근 채워가고 있으며, 조성이 진행중인 청안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 회사를 유치했다.

이 결과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1조 264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충청북도가 선정한 투자유치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은 전통적인 농업군이고 농업은 항상 괴산의 주력산업이다.

농산물 가공센터 준공과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와 미래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선정 등을 농업분야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 산림복지단지 지구지정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단지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해 도민체전과 고추축제, 또 지난해 처음 시작한 김장축제의 성공 개최가 지난해 성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 이 PD = 올해 괴산군의 신년화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 이 군수 = 지난해 괴산군정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를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괴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의 '괴화비래'로 정했다.

군민이 화합해서 그 에너지를 밑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이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돼가고 있다.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를 떠나서 한 단계 도약할 태세를 갖추고 사업들을 힘차게 추진해 보자는 의지를 담아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올해의 4자성어로 삼았다.

▶ 이 PD = 2020년 괴산군정의 운영방향을 듣고 싶다.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달라.

▷ 이 군수 = 우선 괴산은 무엇보다 옛부터 농업을 중시해왔던 지역이다. 농업을 경쟁력있게 만들어가는게 꼭 필요하다.

농업의 스마트화와 첨단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을 통해 미래 환경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을 키워나가겠다.

경유형 관광을 극복해 힐링 중심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하겠다.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는 관광으로, 관광산업을 고도화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여가겠다.

산막이옛길 등 기존 관광지를 잘 엮어내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동시에 그곳에 오셨다 가시는 분들이 머물 수 있는 체류시설을 조성하겠다.

중부내륙철도가 새롭게 건설되는 것과 관련해 괴산역 주변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겠으며,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작년에도 투자유치를 어느 정도 했는데 지속적으로 기업유치 노력을 펴나갈 것이다. 또 어느정도 산업단지가 분양이 돼서 추가로 산업단지 조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청년인턴제를 시행하겠다.

미래 괴산 경제규모도 키워나가고 경제기반도 확충하는 노력을 하겠다.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노인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군립괴산요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하원 안심알리미설치, 청년토크쇼 등을 추진할 것이다.

장애인 복지관은 건물을 증축하게 될 것이다.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기능이 확대된다.

그밖에 보훈가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각종 정책도 펴나갈 계획이다.

청정 환경보존과 정주여건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 관련 사업으로 축사이전 장기종합대책 추진이나, 주택·하천·상하수도·도로 확충, 괴산미니복합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을 들 수 있겠다.

또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해 참여와 협력, 소통 군정을 실현하겠다.

▶ 이 PD = 폐교 예정인 목도고등학교를 살리자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아는데.

▷ 이 군수 = 관내 2개 고등학교 중 1개 학교 폐교되는 것이다.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교육당국이 폐교 결정이나 목도고를 1년제 전환학교로 바꾸려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없었다.

즉 군이나 지역주민, 동문회와 사전 의견수렴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교육당국은 폐교가 아니라 더 나은 학교로 만든다는 목적을 내세우고 있는데, 그렇다면 대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정해 놓은 전환학교만이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그동안 재논의를 건의했고, 동문회에서 폐교 반대운동도 했고 공개토론회도 열었다.

목도고가 사라지면 지역 고등학교 교육기반이 붕괴된다. 현재도 고등학교가 2개밖에 없는 곳이 괴산과 단양이다.

옥천도 3개, 영동은 5개, 증평도 3개가 있다. 지역간 고등학교 교육의 형평성 차원에서 큰 문제다.

중졸자의 관외 유출은 더욱 심각해지고, 지역 공동체 구심체가 해체될 것이다.

앞으로 재논의 기구 운영을 통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성화고나 대안형특성화고, 전환학교 등 가능한 대안 모두를 협의할 생각이다.

농식품산업과 반도체산업 등 지역 여건 변화 가능성을 토대로 수준높은 더 나은 형태의 목도고를 재탄생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공개토론을 통해 군민의견을 결집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과 군민, 동문이 원하고 교육청도 목적을 달성하는 대안을 찾겠다.

▶ 이 PD = 괴산은 충북을 대표하는 유기농업의 중심지다.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방안은.

▷ 이 군수 =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도입하겠다. 생산과 유통, 인증지원, 소비 등의 전 과정을 군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또 생산과정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한 농가가 초기에 손실을 보게되면 군에서 일정 부분을 보전해보자는 뜻도 있다.

유기농을 확산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

그 일환으로 토양검사나 잔류농약검사를 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통해 유기농 인증을 도와줄 생각이다.

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금년 봄이면 본격 가동될 것이다.

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선정을 계기로 농업 스마트화 및 첨단화를 꾀할 것이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유기농 마이스터과정과 친환경농업대학 등을 확대 운영하겠다.

특히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지난 2015년 열린 뒤 이어지지를 못하고 있는데, 유기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추진할 것이다.

또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체, 일명 알고아(ALGOA)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괴산이 알고아 의장국이자 유기농업 선도군으로 위상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유기농,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를 도모하겠다.

▶ 이 PD =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계획으로 매우 시끄러웠는데.

▷ 이 군수 =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해를 넘겨 아쉬움이 있다. 금년에도 반드시 지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재는 사업자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합' 통보만 받은 상태다.

유해성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해 국회와 환경부, 원주청 등에 법개정을 건의했다.

폐기물처리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도입하고, 의료폐기물 분류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한편, 폐기물입지제한 조례의 위임 사항을 제정하는 내용 등이다.

일부는 국회에서 입법발의 돼 있는 상태고, 그 중에 일회용기저귀가 의료폐기물로 분류된 것은 잘못됐다는 결론이 나와 제외된 바 있다.

내부적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저지활동을 펴고, 사업자의 사업 포기 유도하는 한편, 사업자의 인허가 신청과 소송에 대비해 이론적 무장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지역의 반대대책위원회, 환경보전대책협의회와 환경보전을 위한 범군민적 대응 활동을 펼 것이다.

▶ 이 PD =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 하겠다는 청사진도 얼마 전에 밝힌 것으로 안다.

▷ 이 군수 = 기존 산막이옛길에 변화를 줘 관광객을 유도할 것이다.

산막이옛길과 화양구곡, 쌍곡구곡, 괴강, 명산 등을 연계한 내수면 테마공원 등 관광명소 개발에 나설 것이다.

증가하는 여가 수요에 대비하겠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에 대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옥정관광지 수변공원·산책로, 백두대간 트레일을 조성할 것이다.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도 마련하겠다. 힐링, 스포츠, 체험, 숙박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할 것이다.

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휴양시설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76%에 이르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포레스트팜 조성, 이색 숲 체험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 이 PD = 경제활성화 방안이 궁금하다.

▷ 이 군수 = 청정한 환경을 훼손하면서까지 기업을 유치해서는 안되겠지만, 경제와 관련해 가장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은 기업이다.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겠다. 대제산업단지는 분양이 거의 다 됐다. 입주 기업들의 건설을 촉진하겠다. 자연드림파크 1~2단지 조성 및 분양을 조속 추진할 것이다.

우수 제조기업 유치를 위해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시스템 반도체, 2차전지, 화장품 등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것이다.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2단계 추가 산업단지 조성계획도 적극 검토해 산업기반을 확대하겠다.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체계적 지원, 청년인턴제 운영, 청년 고용정착 보조금 지원 등의 시책을 펴나가겠다.

지역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발행액과 가맹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으뜸점포 육성을 활성화하겠다.

시장통 안에 젊음의 거리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이 PD = 복지와 관련해서는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나.

▷ 이 군수 = 괴산 인구의 3분의 1인 노인을 위해 맞춤형돌봄서비스, 군립괴산요양원 등을 추진하고 중원대와 연계한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확대, 등·하원 안심 알리미 설치 지원사업을 펼 방침이다.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확대하고,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

여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도 펴나갈 것이다.

▶ 이 PD =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있나.

▷ 이 군수 = 인구 통계로 보면 괴산군의 인구가 줄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망자 증가, 출생자 감소로 인구가 자연 감소 추세에 있다. 귀농귀촌, 기업 유치 등으로 상쇄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층 인구유입이다.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첨단농업과 생명산업 분야를 통해 청년농부를 유입하고, 제조산업 육성과 자연자원 토대의 관광산업 고도화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주택, 문화, 체육, 여가,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겠다.

어린이 돌봄센터, 행복교육지구 사업 확대, 목도고 활성화, 문화와 예술, 체육, 여가활동 여건 조성으로 교육기반을 강화하겠다.

▶ 이 PD =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법을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조금 더 부연해주시고, 올해 괴산군이 계획한 재해예방사업도 설명 부탁 드린다.

▷ 이 군수 = 우선 정주여건하면 살집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도 괴산은 주택이 약간 부족한 평편이다.

지난해 말 행복주택 150 세대가 완공돼 현재 입주중이고, 민간 연립주택 건립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약 1800 세대로 계획된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내부절차가 끝나 올해 용지보상과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등도 펼쳐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

교육, 문화, 예술, 체육분야도 신경쓰겠다. 특히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에서 여러 시설을 확보했다.

차질없이 추진해 여가활동을 도움에 되게끔 하겠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5곳이 선정돼 702억 원을 확보했다. 중리지구, 원풍 및 구월지구, 안골지구 및 지내지구 등이다.

올해부터 구체적 설계에 들어가 항구적인 대책으로 갈수 있게 재해예방 사업을 펴나갈 것이다.

또 괴산을 흐르는 달천강이 국가하천으로 금년에 승격될 것인데, 보완할 사업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내겠다.

▶ 이 PD = 잇따라 발생한 공직자 비리 근절 방안은.

▷ 이 군수 = 공직자 비리는 있어서는 안되고, 청렴은 특별히 지켜야하는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지켜야할 가치다.

그러나 최근 과거에 발생한 사례들이 드러났다. 군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등을 당연히 여러차례 했다.

조례를 새롭게 만들어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금년에 시행한다.

청렴의무나 행동강령, 청렴명언 등을 주1회 청내 방송을 통해 알리는 교육도 실시하겠다.

공직감찰 강화와 청렴교육 필수이수제 실시로 공직자 의식 개선에 나서겠다. 공직자 비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이 PD = 끝으로 괴산군민과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이 군수 = 시사포워드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만여 괴산 군민여러분.

지난해 괴산군정이 잘 나아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

신년 화두인 '비도진세(備跳進世)'가 담고 있는 말처럼,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밑바탕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해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

괴산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새롭게 수립했고, 각 분야별 미래대응 계획과 전략도 세웠다.

더 발전하는 괴산, 더 살기 좋은 괴산 건설에 매진하는 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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