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역 인근 주택가 불…80대女 사망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인근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13일 오전 9시43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짜리 일반 주택이다. 이 집에 살던 A(89)씨가 숨졌고, 다른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하고, 불이 난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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