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씨는 지난 2006년 유라시아대륙 1만8천km를 자전거로 횡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탐험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그는 타클라마칸사막, 갠지스강, 고비사막, 그레이트빅토리아사막, 고비사막 등 3만여km를 다니며 '꽃길'이 아닌 '험지'를 찾아다녔다고 한국당은 설명했다.
한국당은 "남영호 대장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울림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후 20여명의 영입 인사를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