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인 최강자, 이용대 지도 받는다

요넥스 동호인 최강팀 공모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최강자들에게 이용대 등 최고 스타들의 지도를 직접 받는 기회가 온다.


요넥스코리아는 11일 "요넥스 배드민턴 동호인 최강팀 1기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고, 전지훈련에도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배드민턴 전국 A조 동호인이며 지난해 동호인 대회 입상 이력이 있어야 한다. 남녀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하는데 1차 서류 심사, 2차 공개테스트로 진행된다.

10일부터 23일까지 접수된 서류에서 1차 합격자를 가린다. 2차 공개 테스트에서는 선수단이 직접 실력을 평가한다. 요넥스 선수단은 최고 스타 이용대를 비롯해 국가대표 최솔규와 올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전혁진 등이 활약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YONEX 동호인 최강팀 소속으로 전국 동호인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요넥스 선수단의 하계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연 3회 이상 특별훈련을 받는다. 또한 요넥스 라켓, 의류 등 용품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요넥스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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