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서울은 스마트시티입니다" 해설사로 나선 박원순

박 시장이 넥타이를 푼 채 라스베이거스 CES 디지털시장실에서 영어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영호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석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넥타이를 풀고 영어를 구사하며 열띤 설명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청 디지털시장실. (사진=고영호 기자)
박 시장이 CES 전시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고영호 기자)
박 시장은 9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 디지털시장실에서 서울시청에 있는 시장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환경 등을 전했다.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은 맑은 날씨 속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기업인 등으로 하루종일 붐볐고, 디지털시장실은 전시장 한복판 목 좋은 곳에 위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 시장이 디지털시장실 앞에서, 설명 후 추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박 시장(맨 우측)이 패널토의에서 영어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스크린에 뜬 박 시장 등 스마트시티 패널 참가자. (사진=고영호 기자)
박 시장은 앞서 스페셜세션 기조연설과 패널토의에서 넥타이 정장차림에 직접 영어대화에 참여하고 '스마트시티 서울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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