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이란의 국영통신사인 IRNA를 인용해 테헤란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소속의 보잉 737-800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이 최소 170명이상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란 응급 구조대 관계자는 "비행기에 불이 났지만 구조대를 보냈고 승객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민간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 24’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예정보다 1시간여 늦은 오전 6시께 이륙한 뒤 30분후에 항적이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