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 전주지법원장 대법원에 사의 표명

2월 13일 정기 인사 앞두고 "개인적 사정"

한승 전주지방법원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승 전주지방법원장이 대법원에 사의를 표명했다.


전주지법 관계자는 "한승 전주지법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월 13일 정기 인사가 있기 한 달전에 사의를 표명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현재 한 달간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법원장은 전주 신흥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27회)에 합격해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내고 2018년 2월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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