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하차 후 서복현 앵커 '뉴스룸', 시청률 영향 없어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손석희 앵커가 하차 후 서복현 앵커가 진행한 'JTBC 뉴스룸' 첫 방송은 앵커 교체로 인한 시청률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JTBC 뉴스룸' 시청률은 3.4%(유료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손석희 앵커가 마지막으로 '뉴스룸'을 진행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시청률 3.3% ~3.5% 범위 안에 들어간 수치다.

이날 서복현 앵커가 진행한 'JTBC 뉴스룸' 첫 방송은 손석희 앵커 진행 때와 마찬가지로 종편과 tvN이 포함된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서복현 앵커는 '뉴스룸' 첫 진행에서 "오늘(6일)부터 '뉴스룸' 진행을 맡은 서복현입니다"라며 "'뉴스룸'이 처음 문을 열면서 내세웠던 원칙이 있습니다. 사실, 공정, 균형, 그리고 품위"라고 소신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