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한예슬은 코 피어싱과 짙은 스모키 화장 등 강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무대에 올라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그런데 아티스트 분들은 새 앨범이 나올때마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컨셉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멋있더라. 아름다운 도전, 멋있는 도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