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김현주-신혜선 소속사로

가수 경리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YNK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외모와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검증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음반 활동은 물론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전문 회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리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발맞춰 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대중들이 기억하는 경리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무한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YNK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경리 영입을 통해 음반 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한 걸음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News)로 데뷔한 후 '돌스'(Dolls), '드라마'(DRAMA), '와일드'(Wild), '뉴스'(News), '글루'(Glue), '티켓'(Ticket), '휘가로'(Figaro)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다. 나인뮤지스 혜미, 조소진, 금조와 함께 유닛 나인뮤지스 A로도 활동했다. 2018년 7월 첫 솔로 싱글 '블루문'(BLUE MOON)을 발표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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