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지금은 김부겸, 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5명과 기초의원 47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로 뭉쳐 단합하면 대구 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홍의락(북구을) 국회의원은 "대구는 변하고 있다. 시민을 믿고 의연하고 담대하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 승리의 길로 가자"고 했다.
이날 단배식에는 이재용, 서재헌, 이승천, 이상식, 권택흥, 김위홍, 허소, 김대진, 정정남 등 총선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