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강동구의 동별 특징을 선정해 주민들이 일하면서 겪을 수 있는 노동법 사례와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명일동의 경우 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 가운데 하나로, 연소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근로조건을 상세히 안내했다.
스마트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주민에게 유용하게끔 책 곳곳에 필요한 법령과 관련 웹사이트에 연결되는 QR코드를 포함시켜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심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동구는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영조직인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와 노동, 복지, 소상공인 지원, 감정노동자 고충상담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노동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