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스트리밍' 주인공 미스피츠, 데뷔 싱글 발표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정식 데뷔한다.


2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미스피츠는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이터너티'(ETERNITY)를 발표한다.

싱글에는 '2080'과 '환상(Fantasy)'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2080'은 시간의 흐름에 밀려 잃어버린 것에 그리움을 주제로 한 곡으로 미스피츠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미스피츠는 데뷔 전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곡으로 70만 건이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소니뮤직은 "미스미츠는 음악성과 스타성을 갖춘 아티스트"라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에도 능숙하다는 장점을 살려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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