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알렸다.
손예림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슈스케 꼬마'로 불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손예림은 2017년 JTBC에서 방영한 아이돌 서바이벌 '믹스나인'에 참가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손예림은 그간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정식 데뷔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곡에는 손예림의 감수성과 밝은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며 "앞으로 손예림은 발랄하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대중 및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