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출판위원장 안재웅 목사는 "50여 년을 친구로 지낸 권호경 목사는 한국과 아시아를 무대로 일하면서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준 인물"이라면서, 권 목사의 회고록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호경 목사는 "7,80년대는 물론 오늘에 이르까지 여러분이 있었기에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1941년 충남 부여군 옥산면에서 태어난 권호경 목사는 서울제일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했으며,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을 지내며 인권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CBS기독교방송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장소) 권호경 목사 회고록 출판기념회 / 30일, 서울 종로5가 한구기독교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