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임 사무총장, 이인식 전 KIA 부장 선임

한국농구연맹(KBL)이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안건을 논의했다.

KBL은 30일 오전 제 25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KBL 이사 및 전문위원회 보선, 2019-2020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일정 등을 논의해 결정했다.


임시총회에서는 KBL 최준수 사무총장 후임으로 이인식 신임 사무총장을 보선했다. 이인식 사무총장 1958년생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과 기아자동차(주) 재경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회에서는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을, 마케팅위원회 위원으로 조진호 전주 KCC 농구단 사무국장을 각각 보선했다.

아울러 프로농구 봄의 축제 플레이오프와 관련해 6강 플레이오프를 내년 4월4일(토)부터 4월13일(월)까지 5전3선승제로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는 4월16일(목)부터 4월25일(토)까지 역시 5전 3선승제로 개최한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4월28일(화)부터 5월10일(일)까지 7전4선승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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