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겨울방학 다문화 프로그램 '풍성'

2019년 여름 특강 중국 종이공예.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이 알찬 겨울방학 다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아시아문화캠프와 다국어특강 등 풍성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캠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운영된다.

이 캠프에서는 조명을 이용해 각국의 국기를 만들어 보는 '반짝반짝 상상국기',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알아보고 전자회로로 구성한 요리모형을 만들어 보는 '아시아 전자요리' 등 특색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다국어특강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어 회화를 공부하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내년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간 열린다.

청주지역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문화교실이 개설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중국어 문화 교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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