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 누르고 4연승 단독 1위 질주

(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5대69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이자 홈 무패 행진을 달린 우리은행은 시즌 전적 11승2패로 2위 청주 KB스타즈(10승3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르샨다 그레이가 19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소니아와 박혜진은 나란히 16득점씩 올렸다.

우리은행은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점차로 쫓겼지만 김정은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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