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7명이 지원한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 선수선발을 진행하는 보은 상무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참가하여 신인선수를 선발한다. 드래프트는 1차 추첨에서 드래프트 참가 순서를 결정한 뒤 2차 추첨을 통해 드래프트 지명에 나선다.
올해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지낸 송지윤, 고유진(이상 고려대), 신나영(대덕대)을 비롯해 연령대별 대표팀을 지낸 최정민(울산과학대), 2019 추계 연맹전 득점상을 차지한 백도혜(대덕대), 고려대 핵심 수비수 강수진(고려대) 등이 1순위를 다툴 후보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