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IB기업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
기업은행 재직시에는 기업은행 노조위원장, 전국금융노조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민주당 노동위원회 노동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은행 퇴직 후에는 봉사단체인 민들레 포럼 대표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사)일문구의사 선양사업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사무실을 개소하고 오는 23일 오전10시30분 전북도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을 계획이다.
유 부위원장은 "제가 살아온 삶을 토대로 지역의 불공정과 부패, 무능을 끊어내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행복공동체의 길로 가고자 한다"며 "시대의 소명을 받들어 제 인생 가장 가치 있는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