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파워랭킹(인폼차트)을 공개했다. 인폼차트는 골, 어시스트, 패스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최근 5경기에 가중치를 붙여 계산한다.
손흥민은 16라운드 5위에서 17라운드 14위로 내려앉았다.
17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주춤한 탓이다. 손흥민은 강행군 속에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도 출전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굵은 빗방울까지 떨어져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1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는 비센테 과이타(크리스탈 팰리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