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원일 셰프와 결혼 상대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봄 결혼을 목표로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웨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일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OSEN은 이날 오전 이원일 셰프가 프리랜서 PD 출신인 띠동갑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원일 셰프는 한식당 두란, 에디스 셰프, 더 스파이스, 한식당 두둑한상, 디어 브레드, 비밀빵집, 파파도나스, 이원일셰프 등의 셰프 및 대표로 활동해 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널리 얼굴을 알렸고,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원나잇 푸드트립', '잘 먹는 소녀들,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치킨로드',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늘부터 파티시에'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