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라미란 '블랙독', 시청률 3.3%로 출발

지난 16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현진과 라미란 주연의 tvN 드라마 '블랙독'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얼반웍스)는 평균 시청률 3.3%, 최고 4.0%(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는 고하늘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지만,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했던 김영하 선생님과 그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길을 좇아 교사가 되고자 했으나 현실의 높은 벽에 실패를 맛봤던 고하늘은 겨우 '기간제 교사'라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김영하 선생님과 같은 입장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고하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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