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측은 "내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본 대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돌 선수들의 출근길이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15일 알렸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리는 모습을 담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특집에서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E-스포츠, 승마 총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이핑크, AOA,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있지 등 총 51개 그룹이 출연하며,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메인 MC를, 모모랜드 주이, AB6IX 이대휘가 플로어 MC를 맡는다.
인천남동체육관에서는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E-스포츠, 승마 종목 녹화는 추후 별도로 진행된다.
'아육대'는 설 연휴 기간인 내년 1월 25~26일 양일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