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로텐더홀에서 사흘째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정치지도자 7명을 대상으로 한 호감도 조사에서 비호감도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정치지도자에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호감도가 높은 지도자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를 차지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조사에서 이같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