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재즈풍 발라드 '눈' 발표…크리스마스엔 콘서트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박재정이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재정이 오는 19일 신곡 '눈'을 발표한다"고 12일 알렸다. 흩날리는 눈 사이로 누군가를 기다리듯 애틋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박재정의 모습이 담긴 신곡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눈'은 백지영, 길구봉구 등 노래를 만든 에이톤이 작사, 작곡하고, 윤종신과 다수의 곡 작업을 함께하고 최근 발표된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를 편곡한 강화성이 편곡을 맡은 곡이다.

미스틱스토리는 "'눈'은 박재정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재즈풍 발라드"라며 "아직 아무도 지나지 않은 새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섬세한 박재정의 감정과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재정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드리밍'(Dreami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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