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한 KBS2 '99억의 여자'(연출 김영조, 극본 한지훈) 5, 6회는 시청률 9.4%-11.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수도권 기준 10%-12% 기록하며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또한 이날 기록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99억의 여자'는 첫 방송부터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넘는 시청률과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에서는 현금 '99억'의 주도권이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넘어가고, 강태우(김강우 분)가 돈의 행방을 알고 정서연(조여정 분)을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KBS2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