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유통대상에서 전국 최대 인프라와 30여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농어촌 및 중소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지역 특산물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중소업체 상품의 해외 수출(몽골‧대만‧호주) 통로 마련 △진천중앙물류센터 등 대단위 지역 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을 위해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활용하는 'CU 새싹가게' △만 60세 이상의 스태프를 직접 교육해 가맹점과 채용연계를 돕는 '시니어 스태프 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CU 투게더'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 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갖고 지역경제와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