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마늘 공천”?…자유한국당, 예산안 처리 강력 반발




10일 ‘4+1 협의체’에서 합의된 수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비난 구호가 회의장을 채웠다.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아들 공천 대가, 아들 공천, 사퇴하라” 등 구호를 반복하며 예산안 처리에 강력 반발했다.

정회 후에도 한국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남아 ‘날치기’, ‘세금도둑’ 등의 항의 구호를 이어나갔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회의 진행 방해, 징역 5년”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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