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의결…오늘 패스트트랙 법안 공방 예상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12월 11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박명규 아나운서 (김덕기 앵커 대행)

-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정치권, 이른바 '4+1 협의체'가 만든 512조 3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오늘부터 이어지는 임시국회에서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극렬한 충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아베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도 조율 중인데, 수출규제 조치 철회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장거리미사일과 핵 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자동차보험에 이어 제 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보험료도 내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비상저감조치가 전국 9시 시·도로 확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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