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영하 10도 추위 속 멈춰선 국회 앞은 천막만 나부꼈다




'최악의 국회'라는 평을 듣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6일로 나흘 밖에 남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의 무더기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파행을 빚는 사이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앞은 온갖 주장이 담긴 천막들로 가득 찼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6도로 떨어진 이날 국회 앞 풍경을 노컷브이가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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