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 김지석-유인영, '더 로맨스' 출연 확정

강한나, 정제원과 함께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하는 내용

배우 김지석과 유인영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절친'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지석과 유인영이 JTBC 새 예능에 함께한다.


JTBC는 내년 1월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더 로맨스'는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서로 로맨스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예능이다.

배우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와 래퍼 겸 배우 정제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네 사람은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자신이 품은 로맨스 판타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하는 동료로 열애설에도 휩싸인 바 있다. 김지석은 올해 4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진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KBS1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강백호, 봉수아 역으로 만났고,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각각 고영수, 이수진 역을 맡은 바 있다.

JTBC 새 예능 '더 로맨스'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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