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신곡 발표 하루 연기

(사진=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신곡 발표일을 하루 미뤘다.


소속사 안테나는 4일 "오늘 발표될 예정이었던 정승환의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이 하루 뒤인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알렸다.

갑작스럽게 발표를 미룬 이유에 대해선 "사운드 및 다각적인 부분에 완성도를 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싱글에는 2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고백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정승환과 프로듀서 제휘가 공동 작곡을, 아이유가 작사를 맡았다.

수록곡인 '안녕, 겨울'은 계절처럼 매번 다가오는 이름에게 전하는 감사와 또 다시 찾아온 이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정승환은 신예 작곡가 서동환과 공동으로 작곡을 맡고 직접 가사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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