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
크로스 플레이 지원으로 타 플랫폼과도 연동

배틀로얄식 서바이벌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를 국내 유저들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3일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라면 오는 17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 및 라이트 구매자에게는 더블힐릭스 번들을 제공한다. 번들은 더블힐릭스 의상과 핀포인트 곡괭이, 로터 글라이더, 원격 측정 장치 등 장신구로 구성돼 있다.

포트나이트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18세 이상의 닌텐도 e숍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스위치 및 라이트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포트나이트는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사용자와 플레이를 진행하며, 타 플랫폼 사용자와 파티를 맺으면 콘솔이나 PC 사용자와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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