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과 함께 교내에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를 설치하고 10일 개소식을 한다.
센터는 블록체인과 정밀 의료 분야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발전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관련 정책과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개소식에는 무라트 손메즈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저스틴 우드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정책국장, 쉴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소장 등 다보스포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