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평범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분위기의 러브송이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세션과 스트링 편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곡은 소란이 지난해 12월 미니 앨범을 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너를 공부해', '나만 알고 싶다' 등 연애를 유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소란은 이번 신곡을 통해 '가요계의 연애유발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말 공연을 연다.